세종 영평사 부처님오신날 다녀온 후기 아버지 기일에 찾은 사찰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저에게 조금 특별한 날이에요
부처님오신날과 아버지 기일이 이틀차이여서 가족들과 함께 세종 영평사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여러 번 방문했던 곳이지만 이날의 영평사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세종 영평사는 언제 가도 마음이 편안한 곳

영평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아름다운 오층석탑과 형형색색의 연등이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사찰 특유의 고요함과 부처님오신날의 활기찬 분위기가 함께 느껴졌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가득한 연등

행사장에는 수많은 연등이 걸려 있었습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적힌 연등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대웅전에서 아버지를 생각하며

대웅전 앞에 서니 자연스럽게 아버지 생각이 났습니다.
기일과 부처님오신날이 같은 날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잠시 눈을 감고 가족의 건강과 아버지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영평사에서 내려다본 풍경

계단을 올라가 바라본 영평사의 전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초록으로 가득한 산과 연등, 그리고 오층석탑이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법당 안을 둘러보다

법당 안에는 수많은 연등과 기도패가 걸려 있었습니다.
각자의 소망이 담긴 연등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요함 속에서 느끼는 위로

법당 안 불상을 바라보며 잠시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평온함이 있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공양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사자분들이 공양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따뜻한 나눔이 있는 영평사

공양간에서는 많은 분들이 식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나눔 문화가 사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은 비빔밥 공양

영평사에서 제공한 비빔밥 공양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박하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한 끼였습니다.
하늘을 가득 채운 연등


연등 아래를 걷는 순간만큼은 누구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영평사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영평사의 상징 오층석탑

영평사를 대표하는 오층석탑도 가까이에서 둘러보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함께 담긴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아기부처님 꽃장식

마지막으로 만난 아기부처님 꽃장식입니다.
화사한 꽃과 함께 꾸며져 있어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습니다.
방문 후기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아버지 기일과 겹쳐 더욱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세종 영평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 그리고 따뜻한 나눔이 있는 곳입니다.
잠시 마음을 쉬어가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를 추억하며 가족들과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