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산책 코스 추천|먹거리부터 경기전·전동성당까지 천천히 걸어본 하루
전주 한옥마을 산책 후기
먹거리도 즐기고 골목골목 걸으며 느낀 전주의 매력
남해 여행을 마치고 전주에서 점심으로 육회비빔밥을 맛있게 먹은 뒤, 그냥 돌아가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침 가까운 곳에 전주 한옥마을이 있어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전주는 몇 번 와봤지만 올 때마다 분위기가 참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옥마을 골목으로 들어가니 가장 먼저 눈에 띈 곳은 추억이 가득한 덕길상회였습니다.
예전 동네 문방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이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불량식품부터 장난감, 옛날 과자까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이 가득했습니다.
잠시 구경만 했는데도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친구들과 놀던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고요.






골목을 조금 더 걷다 보니 분위기가 정말 멋진 금성당이 보였습니다.
1938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는 입구와 오래된 벽돌 건물이 너무 감성적이었습니다.
안쪽에는 작은 정원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았고, 사진 찍기에도 정말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이런 감성적인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조금 더 걸으니 전주의 상징인 풍남문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웅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전주에 왔다면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대표적인 명소인 것 같습니다.



풍남문에서 조금만 걸으면 아름다운 전동성당이 나옵니다.
붉은 벽돌과 높은 첨탑이 정말 웅장했고,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과도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꼭 방문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어느 방향에서 찍든 멋진 풍경이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골목을 걷다 보니 전주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벽화도 있었습니다.
예전 전주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놓아 여행하면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걸을수록 매력이 커지는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단순히 먹거리만 있는 관광지가 아니라,
골목마다 오래된 건물과 감성적인 카페,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천천히 걸을수록 더 많은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많지 않아 짧게 둘러봤지만 다음에는 하루 정도 여유를 가지고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 골목마다 볼거리가 다양함
✔️ 감성적인 사진 찍기 좋은 장소
✔️ 경기전·전동성당·풍남문까지 도보 이동 가능
✔️ 가족여행, 연인 데이트 모두 추천
✔️ 먹거리와 관광을 함께 즐기기 좋은 여행지
전주를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면 맛집에서 식사를 한 뒤 한옥마을을 천천히 걸어보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전주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