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나라 ‘그레나다’

시크릿l20b 2023. 1. 18. 16:00
728x90
반응형


‘그레나다’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남부의 모든 영토가 섬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도시국가입니다. 그레나다는 중앙아메리카 동 카리브해 소앤틸리스 제도에 속하는 작은 섬나라로 수도는 세인트조지스입니다. 그레나다의 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약 1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이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인구수와 비슷합니다. 그레나다의 1년 총 GDP는 2017년 기준 약 11억 달러이며 이는 세계 170위로 비슷한 수준의 국가로는 감비아, 솔로몬제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약 1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그레나다는 인구증가율이 매우 낮은 국가 중 하나인데 많은 국민들이 해외 이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레나다는 카리브해와 북대서양 사이에 있는 윈드워드 제도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도시국가입니다. 베네수엘라 해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져 있는 남북으로 길게 생긴 타운 모양의 섬이 가장 큰 그레나다 섬이며 이외에 작은 두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레나다 섬은 길이 34Km,너비 19Km의 화산섬입니다. 중앙에 산맥이 뻗어있어 산지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산악지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산맥으로부터 뻗어 나온 계곡, 하천, 화구호 등이 많고 삼림이 무성하여 매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구는 그레나다 섬에 거주하고 있고, 수도인 세인트조지스는 선박이 드나들거나 머물기에 좋은 입지에 위치한 천혜의 항구도시로 유명합니다. 


복합적인 문화를 가진 곳 


기후는 열대 해양성 기후로 가장 추운 시기에는 약 20도 가장 더운 시기에는 최고 33도까지 기온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우기와 건기 두 계절만 있고 6월부터 11월 사이 허리케인이 주로 지나가는 길목에 있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고 합니다. 그레나다는 영국, 아프리카, 서인도제도, 프랑스 등의 영향을 두루 받은 복합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은 빅 드럼 댄스를 공연하는 전문공연단이 있고, 칼립소와 스틸밴드가 인기입니다. 
음악은 그레나다 문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통예술로 매년 8월마다 개최하는 카니발 축제에서는 칼립소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사회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레나다 국민들은 소카, 칼립소, 레게음악 등을 즐기며, 젊은 층에서는 랩무직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레나다의 민중미술에서는 카누테 칼리스테가 국제적 명망을 받고 있습니다. 카누테 칼리스테는 독학으로 미술을 배우며 그레나다 민중미술의 새 길을 개척한 인물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화폭에 담아냈다고 합니다. 섬에서 태어난 인물답게 인어의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들이 많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영향으로 그레나다에서도 크리켓이 인기가 많습니다. 수도인 세인트조지스에는 그레나다 국립 크리켓 스타디움이 건설되어 다수의 국내외 크리켓 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향신료가 발달한 섬


그레나다는 “향신료의 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들이 재배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면적당 가장 많은 향신료를 재배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레나다 국민들은 섬의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제각각 다른 향기를 내뿜은 향신료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향신료로는 계피, 코코아, 바닐라, 육두구, 메이스 등이 있는데 그레나다의 요리에서도 역시 다양한 향신료를 활용하여 요리한다고 합니다. 그레나다 국민들이 가장 즐겨 먹는 전통음식으로는 ‘오일 다운’이 있습니다. 이 음식은 흰살생선이나 소금 간을 한 돼지고기 등을 코코넛 밀크와 향신료인 샤프란, 빵열매, 타로 입과 같이 푹 끓여 만든 스튜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섬나라의 유명인


그레나다를 대표하는 인물로는 육상선수 ‘키라니 제임스’가 있습니다. 1992년생인 그는 단거리 육상 선수로 200m와 400m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그레나다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되기도 합니다. 키라니 제임스는 어릴 때부터 달리기에 재능을 보여 10대 시절부터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국위선양을 했고 17세 이하 대회인 2007년 카리브해 자유무역협회 경기에서 14세의 나이로 참가하여 400m를 47.86초에 주파하며 금메달을 따기도 했고 이뿐 아니라 같은 해 세계 청소년 육상 선수권 대회에 나가서는 46.96초로 은메달을 따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게 됩니다. 2009년 세 번째로 카리브해 자유무역협회 경기에 출전한 제임스는 20세 이하 경기에 데뷔하여 전 400 m 우승자이자 조국의 동료 선수 론델 바솔로뮤를 꺾고 개인기록 45.45초를 세워 우승하게 됩니다. 45.45초라는 대회 기록은 우사인 볼트가 6년 전 세웠던 신기록인 46.35초보다 빠른 기록으로 오스틴 실리 상을 받습니다. 제임스는 그해에 열린 세계 청소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200m와 400m를 제패한 첫 청소년 선수가 되었고, 주니어 선수가 아닌 프로 육상선수로도 화려한 경력을 쌓아나가게 됩니다. 2011년 대구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그레나다 출신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는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4년 뒤인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하기도 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