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의 조용한 도로 끝, 유리창 너머로 구수한 빵 냄새가 퍼지는 곳.
바로 이한빵집이에요.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건 깔끔한 외관과 따뜻한 민트색 간판.
‘이한빵집’이라는 이름처럼, 어딘가 따스하고 정직한 느낌이 묻어나는 공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이 가득한 곳이에요^^

입구에 들어서면, 작은 안내판이 손님을 반기는데요~
“2층 매장 올라가는 곳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직원분들이 정성스럽게 손글씨로 안내해 주더라구요~.
이런 작은 센스가 단순한 빵집이 아니라 ‘정성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한빵집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빵 굽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형 주방이에요.
밀가루 냄새와 버터 향이 어우러진 그 공간은 마치 작은 유럽 베이커리 같았어요~

바게트, 브리오슈, 올리브빵 등 다양한 종류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데
모두 윤기가 돌고 껍질이 바삭하게 구워져 있네요~
특히 제가 추천하고 싶은 건 ‘크랜베리호두바게트’.
겉은 단단하지만 한입 베어물면 고소한 호두와 함께 씹히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자꾸 손이간답니다~
가격은 3,800원이었는데,가격도 정말 합리적이에요.

아침에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속이 꽉~차있는 당근 샌드위치도 있더라구요~
오늘 저의 픽은 크랜베리 호두바게트가 목적이기에 샌드위치는 패스했어요~^^

진열대 한편에는 단호박과 올리브가 듬뿍 들어간 빵이 놓여 있었고
올리브가 잔뜩 들어있는 빵은 짭조름 하니 달달한 음료와 먹음 잘 어울릴듯 했어요~
또 소세지와 할라피뇨가 들어있는 소세지빵도 맛나보이구요~
이한빵집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넣어
요즘같은 자극적이고 달기만 한 빵과 달리 재료 본연의 맛과
담백한 빵이 어우러져 식사용으로도 너무 좋답니다^^

빵을 구입해서 차에 타자마자 크랜베리 호두 바게트를 하나꺼내 먹었는데~
겉은 바삭~속은 촉촉~금방구운 바게트라 계속 손이가서 차에서 반은뚝딱 먹은거 같아요^^

오늘의 또 다른 픽의 빵
이름도 재미난 '콩콩빵' 입니다~
달콤한 완두콩과 강낭콩이 담백한 빵과 어우러져 어르신들이 좋아할 맛~
보기에 딱딱해 보였는데 부드러운 빵과 콩이 잘 어우러져
입안가득 행복 팡팡~입니다
이한빵집은 2층에 브런치 공간이 따로 있어요.
주문한 빵을 커피와 함께 바로 즐길 수 있죠.
유리창으로 세종의 단풍이 보이는데,
햇살이 살짝 들어오는 그 분위기…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
(오늘은 제가 시간이 없어 2층은 이용하지 못했네요~)
조용하게 음악이 흐르고,
갓 구운 빵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니까
그냥 ‘여유로움’이 가득한 공간이 되더라고요.
한줄로 총평을 해보자면
"겉은 바삭, 속은 쫄깃~! 담백하고 속이 편한 빵을 원한다면
세종의 이한빵집을 추천"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과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한 빵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이한빵집 강추~!!!
매장 정보
- 위치 : 세종시 (네이버지도 ‘이한빵집’ 검색 시 바로 안내)
- 테슬라 충전소 지나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있음
- 영업시간 : 09:00 ~ 18:00(토요일은 유동적이라 인스타로 확인하세요)
- 대표메뉴 :크랜베리호두바게트/조리바게트 / 올리브빵 / 단호박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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