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등어 밥상 – 숯불 생선 구이의 정석, 바삭한 감칠맛!

 

 

 

 

 

 

 

 

 

 

 

 

 

 

 

 

안녕하세요~오늘은 휴가로 하루 쉬는 남편과 점심을 먹으러 

생선구이집을 찾아가 보았어요~

유명세는 들었는데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시간내서 가보게 되네요^^

 

외관부터 벽돌 건물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오픈전인데요 손님이 많더라고요.
입구부터 ‘직접 구운 생선구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 그만큼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셀프 코너에는 각종 반찬과 샐러드, 그리고 떡볶이와 잡채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즘은 생선구이집에서도 셀프바를 운영하는 곳이 많던데 세종시 고등어밥상도 셀프바가 되엉있어 반찬 리필 걱정이 없더라구요.
식사 후 커피 머신도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예약을 하고 가서 카운터에서 미리 선결재를 하고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는데요~

테이블링에 등록하시고 본인의 번호가 호출되면 자리에 앉아 테이블 오더를 이용해

메뉴를 주문하고 결재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더라구요~

 

저는 네이버로 예약 할 때 메뉴도 같이 주문해서 반찬을 준비하고 나니 바로 밥과 생선구이가 나왔어요~

반찬은 접시가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드시고 싶은걸 떠다 드시면 됩니다^^

 

밥은 주문 즉시 나오는 돌솥밥으로, 밥알이 탱탱하게 윤기가 돌았어요.

솥밥의 별미는 누룽지~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로 마무리하면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져 식사의 마무리로 너무 좋아요~

이 집의 반찬은 자극적이지 않고 생선구이와 잘 어우러 먹을수 있는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모두 깔끔하고 짜지 않아서 생선의 맛을 해지지 않고 특히 고사리와 연근 샐러드가 맛있어 

젖가락이 자꾸 가더라구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숯불 생선구이 정식이에요.
고등어, 가자미, 삼치, 조기  여러 생선을 한 판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인데
숯불로 직접 구워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어요.
특히 삼치의 살이 하얗고 부드러워 젓가락으로 살짝만 집어도 결이 살아 움직이는 느낌!
불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서 밥을 부르고 짜지 않아서 취향에 맞게 와사비 간장을 찍어드심 

풍미가 더 좋아지더라구요^^

밥을 다 먹은 후에 셀프 코너에서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 했어요~

커피는 원두커피, 믹스커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요즘 생선구이집에서 이렇게 디테일한 편의시설을 갖춘 곳은 흔치 않은데
이런 점이 세종시 고등어밥상을 ‘재방문하고 싶은 식당’으로 만들어주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깔끔한 실내, 정성 가득한 밥상, 그리고 생선 본연의 맛.
이 세 가지가 모두 어우러진 곳이 바로 세종시 고등어밥상!
생선구이지만 고기처럼 풍미가 진하고, 돌솥밥의 온기까지 더해져
한 끼 식사 이상의 만족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가족 외식, 부모님 모임, 직장 회식 장소로도 손색없어요.
세종시 고등어밥상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까지 채워주는 힐링 공간이였답니다~

위치와 정보

주소: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 216-1

대표 메뉴: 생선구이정식, 화덕장어구이, 생태탕

주차: 전용 주차장 완비

꿀팁: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예약 추천!(테이블링 잘 이용하세요^^)

 

https://blog.naver.com/secret2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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