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가볼만한곳

2026 계룡군문화축제 후기|지상군페스티벌·헬기 비행까지 직접 다녀온 하루

시크릿l20b 2026. 11. 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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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행사 지원으로 계룡에 파견되어 있어
올해는 저에게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2026 계룡군문화축제에 다녀왔어요.

평소라면 그냥 가족과 구경하러 온 축제였겠지만 이번에는 남편이 이곳에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행사장을 바라보는 마음부터 조금 달랐답니다.

맑고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넓은 행사장과 다양한 군 장비, 체험공간, 그리고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헬기까지….

직접 가보니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볼거리도 많았던 계룡군문화축제였어요.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계룡군문화축제

행사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느껴졌던 건 정말 넓다는 것이었어요.

평소에는 쉽게 들어와 보기 힘든 넓은 공간에 군 장비와 체험부스, 먹거리 공간까지 길게 이어져 있었답니다.

날씨까지 얼마나 좋았는지….

구름 하나 없는 파란 하늘과 행사장이 어우러지니 어디를 찍어도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한쪽에는 군 장비가 전시돼 있고 다른 쪽에는 여러 부스와 사람들이 가득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정말 많았고 연인, 친구끼리 구경 온 분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군 행사가 조금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와보니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에 더 가까웠어요.

가까이에서 보는 군 장비가 신기했어요

평소 도로에서 스쳐 지나가며 볼 때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어요.

커다란 군 장비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으니 저도 모르게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왜 이런 곳에 오면 눈을 반짝이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사진도 찍고 실제 크기도 비교해 보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꽤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공간도 가득

군문화축제라고 해서 군 장비만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커다란 에어바운스도 준비돼 있었는데 색깔부터 알록달록해서 멀리서도 바로 눈에 들어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이곳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아요.

군 장비를 구경하고 체험도 하고 뛰어놀기까지 할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계룡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기만 해도 아찔했던 체험시설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높은 곳에서 이동하는 체험시설도 보였어요.

직접 도전하는 분들을 아래에서 바라보는데 제가 다 아찔하더라고요.ㅎㅎ

군문화축제에서는 단순히 전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활동적인 체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디어 만난 2026 계룡군문화축제 입구

큼직하게 적힌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문구를 보니 제대로 축제에 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귀여운 캐릭터들도 함께 서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남기고 계셨답니다.

저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장 찰칵!

이런 사진 하나 남겨놓으면 나중에 다시 봤을 때 그날의 기억이 금방 떠오르는 것 같아요.

가을 분위기까지 더해졌던 행사장

한쪽에는 이렇게 꽃과 바람개비가 어우러진 공간도 있었어요.

군 행사라고 하면 조금 무겁고 단단한 분위기부터 떠올리게 되는데 곳곳에 예쁘게 꾸며진 공간들이 있어서 축제 느낌이 제대로 났답니다.

가을 하늘 아래 바람개비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잠깐이나마 마음도 편안해졌어요.

남편이 참여하고 있어 더 특별했던 축제

이번 계룡군문화축제가 저에게 특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남편 때문이었어요.

남편이 행사 지원을 위해 이곳에 파견되어 있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행사장을 조금 더 유심히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즐겁게 구경하고 체험하는 모습 뒤에는 많은 분들의 준비와 수고가 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고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을 모습도
“남편도 이곳 어딘가에서 자기 역할을 하고 있겠구나.”

생각하니 괜히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그래서인지 올해의 계룡군문화축제는 단순히 다녀온 축제 하나가 아니라 가족에게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었습니다.

작은 기념품도 추억이 되고

축제장에서 받은 작은 기념품도 한 장 남겨봤어요.

간식과 작은 인형, 행사 카드까지….

물건 자체는 크지 않지만 이렇게 집에 가져오면 그날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것 같아요.

저는 여행이나 축제를 다녀오면 이런 작은 것들을 보는 재미도 은근히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기다렸던 순간, 하늘을 날아오는 헬기

사람들이 하나둘 하늘을 바라보기 시작하길래 저도 고개를 들어봤어요.

멀리서 헬기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처음에는 작게 보이던 헬기들이 점점 가까워지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보는 느낌은 사진과 정말 달랐어요.

로터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면서 시선이 자연스럽게 하늘로 향하더라고요.

특히 하늘에서 펼쳐진 비행 장면은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였어요.

파란 하늘 위로 멋진 모습이 펼쳐지자 행사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휴대폰을 꺼내 들었답니다.

저 역시 놓칠 수 없어 계속 사진을 찍었어요.^^

다섯 대가 나란히 들어오는 순간

헬기들이 대형을 맞춰 날아오는 모습은 정말 멋있었어요.

산 능선을 배경으로 다섯 대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우와…”라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어른들도 대부분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 이날 찍은 사진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파란 하늘과 헬기의 모습이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평소에는 가까이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직접 와보니 볼거리가 정말 많았던 계룡군문화축제

처음에는 남편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어서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방문했는데요.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체험할 것도 많고 볼거리도 정말 다양했어요.

군 장비 전시도 구경하고, 아이들 체험공간도 보고, 가을 풍경도 즐기고….

무엇보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비행까지 직접 볼 수 있어 시간이 금방 지나갔답니다.

특히 2026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처럼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 문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가족에게는 더 오래 기억될 하루

축제를 다 보고 돌아오는 길에는 조금 피곤했지만 마음 한편은 참 뿌듯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그 뒤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분들의 수고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고….

그중 한 사람으로 남편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도 괜히 자랑스럽게 느껴졌답니다.

그래서 이번 계룡군문화축제는 저희 가족에게 조금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가을에 계룡 쪽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이런 군문화축제도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사진을 다시 보고 있으니 파란 하늘 아래 날아오던 헬기와 넓은 행사장이 또 생각나네요.^^

그날 현장에서 애쓰셨던 모든 분들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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