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날을 꼽으라면아무래도 남편과 함께 다녀온 한라산 백록담 등반이 아닐까 싶어요.왕복 10시간 정도 걸렸던 긴 산행이라정상에 올랐을 때의 뿌듯함은 정말 컸지만,그만큼 다음 날이 되니다리와 발에 피로가 그대로 남아 있더라고요.그래서 이날은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움직이기로 했어요.아침에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예뻤던 코난비치를 보고,그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브런치를 먹은 뒤다음으로 찾아간 곳이 바로 하도로와 카페였습니다. 제주 코난비치 가볼만한곳, 에메랄드빛 바다에 반한 구좌 행원해변전날 남편과 함께 버킷리스트였던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어요.왕복 10시간 가까이 걸었던 산행이라 다음 날 아침에는 다리가 뻐근해서 어디 멀리 돌아다니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ljypjh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