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하나하나 데쳐서 만든 얼큰한 집밥요즘처럼 날이 쌀쌀해지면자연스럽게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그래서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집에서 닭개장을 끓여봤어요.간단하게 끓이는 방법도 있지만,오늘은 조금 번거롭더라도야채를 하나하나 데쳐서양념에 버무려 볶아내는 방식으로 만들어봤답니다.확실히 손은 많이 가지만,그만큼 국물 맛이 깊고 깔끔해서 집밥 느낌이 제대로였어요.이번 닭개장은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활용해서 준비했어요.숙주대파느타리버섯고사리토란대영계닭 (미리 삶아서 찢어둔 상태)야채들은 각각 식감이 다르다 보니모두 한 번씩 살짝 데쳐서 물기를 꼭 짜줬어요.이 과정을 거치면 국물이 훨씬 깔끔해져서 꼭 해주는 편이에요. 야채를 데치고 물기 짜는 과정이 은근 손목에 힘이 들어가더라구요.이럴 때 물기 제거 잘 되는 채..